STM(대표 김영태)은 기계분야 캐드(컴퓨터이용 설계)인 유니그래픽스의 국내 독점 대리점권 획득을 계기로 이 분야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STM은올해부터 캐드부문의 대외 영업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40여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삼성물산을 비롯한 3~4개의 협력 업체로 구성된 유통채널 구축을 완료, 내달중에는 유니그래픽스 사용자및 관심 기업등을 대 상으로한 대대적인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STM은올해 유니그래픽스의 단순 판매보다 이 제품의 특징인 컨커 런트 엔지니어링 동시병행 엔지니어링)서비스를 앞세워 영업을 펼치기로 하고 컨설팅 시스팀통합(SI), 시스팀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통합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