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 TV공장은 지난 91년6월 구미시 공단동에서 현재의 진평 동으로 이전하면서 전개한 무재해 운동이 8백10만시간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무재해시간을 3배 초과한 것으로 이 공장은 그동안 환경 안전 종합평가제를 도입하고 환경안전 퀴즈대회등 TV공장 특성에 맞는 안전 기법을 개발, 시행하는등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해왔다.
금성사안전보건 총괄책임자인 김선동전무(52)는 이와 관련, "이제는 기업도 근로자를 존중하고 안전을 확보하면서 수익성을 찾는 경영이념을 강조해야할때 라면서 "무재해 운동은 곧 로.경이 서로 신뢰하는 분위기를 정착 시키는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금성사TV공장은 무재해 운동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 부품협력 업체등을 대상 으로 자체 개발한 무재해 운동 기법을 보급해 선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