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컴퓨터이용 설계) 전문업체인 위캔시스템(대표 박승훈)은 최근 1억2천 만원 규모의 배관설계 캐드 패키지를 현대엔지니어링에 납품 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캔이 현대엔지니어링에 공급한 배관설계 캐드패키지는 "프로 파이프 릴리 즈 11/12"로 오토캐드를 기본 사용 환경으로 하는 응용 소프트웨어다.
위캔은현대엔지니어링에 지난해 8월 50패키지 공급한데 이어 이번에 두번째 로 96패키지를 납품하게 된 것이다.
위캔은이 패키지가 배관 도면을 2차원으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3차원 도면이 생성되고 오토캐드만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8배 이상의 작업속도를 발휘할 수있다고 밝혔다.
또이 패키지는 아이소메트릭도의 자동추출 및 배관공사 자재량의 자동 산출 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