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프로덕션이 비디오 복제설비를 대폭 증설한다.
삼화프로덕션(대표 신현택)은 총 15억원을 투자,3단 VCR 복제장비 3백대를 비롯해 스프린터,D2마스터기기 등 첨단 비디오 복제설비를 구축키로 하고 곧발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월산규모40만대를 목표로 증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삼화는 소니에서 최근개발한 초고속 스프린터와 JVC 3단VCR등 최첨단 복제장비등을 들여와 대외경 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일본의 제휴선인 포니캐년사와 JVC 등에 관련 기술인력을 분기별로 파견 , 복제기술력을 선진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삼화는이 설비 증설작업을 상반기중 완료, 하반기부터는 내수는 물론 해외 주물량까지 수주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