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출업체 84%, 국제화에 위기의식 느껴

국제화위기감느낀다수출업체84%가응답청주상의 조사결과충북지방 수출 업체 의 84%가 국제화에 따른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청주상공회의소가 최근 도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국제화에 관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업체의 66%가 자사 주력 상품의 해외시장경쟁력이 "나쁘다"고 응답했고 경쟁력이 "좋다"고 대답한 업체 는 26% 에 불과했으며 기업의 국제화에 따른 위기의식 여부 질문에 대해 84 %가 "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업체들은 주력상품의 경쟁력 결정요인으로 *좋은 품질(62%) *유 통. 판매상 경쟁력 우위(14%) *낮은 가격(12%) *상품. 기업성 등에 대한 이미지와 전통(10%)등을 꼽았으며 국제화를 위해 시급히 요청되는 것으로는 *국제화에 필요한 전문인력(26%) *수출활성화(22%) *국민의식의 국제화 18% *국내 경제관련 제도와 법규의 국제화(16%)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