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램프 전문생산업체인 세명백트론(대표 원철희)이 국내 처음으로 초저온UV 자외선 건조기 모델명 H401SPC)를 개발,공급에 나섰다.
세명백트론은1억원 상당의 개발비를 투입, 6개월만에 국산화한 초저온 건조 기는 열선 제거필터 역할을 수행하는 콜드(Cold)밀러를 채용, UV만 통과시켜 피건조물체의 손상을 막아 준다.
이초저온 건조기는 자연대류에 의한 열제거 방식을 채택, 건조 효율을 극대 화함은 물론 자동 컨트롤시스팀을 장착, 생산성을 높여주는게 가장 큰 특징 이다. 세명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이 제품의 핵심부품을 국내기술로 개발 , 기능은 외국 제품에 비해 손색이 없으면서 가격은 절반 수준에 불과, 수입 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명백트론의초저온 건조기는 열 방사율이 거의 없어 반도체및 고기능 PCB , 섀도 마스크, 광섬유 등 열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첨단 고기능제품 건조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