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철수)은 지난 21일 오후 삼성동 한국종합 전시장 4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94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 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올 예산을 1백43억5천여만원으로 잡고 원거리 조합원의 편리를 위해 지난해 강릉등 4개지역에 출장소를 개설한데 이어 올 하반기중 충남 예산, 경북 안동, 전남 순천등 3곳에 출장소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또본지점간 전산망을 구축, 업무전산화를 추진하는 한편 기존 조합 원사에 대한 한도 부족 해소와 신규 조합원사 조합가입 기회를 부여키 위해 내달중 약 10만좌이내에서 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조합발전에 공이 많은 유창전업(주) 이보섭 사장 등 10명에게 상공자원부 장관 표창이,대금전업(주) 김찬매 사장등 19명에 게는 이사장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