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우선감지국 잔류요청 당혹

<>-미국의 지적재산권연합(IIPA)과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이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우리 나라를 여전히 지적 재산권 후진국으로 낙인찍자 관련 단체와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기색.

IIPA와BSA는 지난주 미 무역대표부에 제출한 "1994년 스페셜 301 제출 자료 "라는 의견서에서 우한국에서의 소프트웨어불법복제로 인해 미국의 소프트웨 어업체들이 연간 3억7천만 달러의 손해를 보고 있다며 한국을 지재권 분야와관련 우선 감시대상국에 계속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후문.

이같은소식이 알려지자 특히 불법 복제 단속활동을 벌여온 단체 관계자들은 "정부와 민간이 지난 한해동안 법. 제도.실제단속에 이르기까지 강력히 추진 해온 불법복제 추방 운동이 미국측 에는 헛일로만 보이는 모양 "이라고 지적 더욱이 전세계적으로 26개국에 대한 미국 업계의 피해 손실액을 산출 하면서 우리나라를 일본에 이어 불법복제 "2등 국가"로 지목하고 그 피해액이 우리나라 돈으로 3천억원에 달한 대목에서는 고개를 설래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