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브랜드 로고" 새 전략

금성사(대표 이헌조)는 체코.헝가리 등 동구지역에서 축구경기를 통한 골드스타 브랜드인지도 제고활동을 펼치는등 이 지역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금성사는 우선 지난달 하순부터 16일까지 20여일동안 "LG 치타스" 축구팀이 체코와 헝가리 1부리그 3개팀과 벌인 다섯차례의 친선 경기를 후원, 이들 팀이 "골드스타"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쳤다.

또이번 경기기간 동안 경기장 펜스광고를 비롯해 체코와 헝가리의 일간지와잡지 체코 TV에 브랜드광고를 대대적으로 펼치는 한편 이 지역 거래선과 딜러 기자단을 초청해 이벤트 전야제 행사를 실시 했는데 회견장옆에 별도의전시실을 마련해 TV와 더블데크VCR 등 제품을 전시하는등 입체적인 판촉활동 을 전개했다.

금성사는 동구 지역 국민들이 축구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이번 행사가 이 지역에서의 브랜드이미지 제고는 물론 판매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성사는이를 계기로 앞으로 세계 각 지역에서 그 나라 국민들의 인기 스포츠와 다각적으로 연계해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한 판촉 활동을 펼칠 예정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