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조완해)가 시장금리 및 유동성을 분석하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까지 할 수 있는 유닉스 워크스테이션용 자산부채관리시스팀 상품명 티플러/ALM)을 개발했다.
한국유니시스가일본 노무라연구소에서 5년에 걸쳐 개발한 "티플러" 를 국내 실정에 맞도록 재설계해 개발한 자산부채관리시스팀은 경제나 금융환경을 사전에 예측, 자산과 부채를 기간별.금리별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금리 변동의 위험부담과 유동리스크를 계량적으로 파악, 합리적인 금리 결정을 유도할 수있으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입력해 앞으로 닥칠 상황까지 시뮬레이션을 할 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고가인 메인프레임에서 운용돼온 제품과는 달리 저렴한 가격으로도 시 스팀을 구축할 수 있게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설계돼 표준화 구조를 갖고 있는유닉스를 운용체계로 사용하고 있어 이기종과 데이터교환이 가능하다.
또데이터와 그래프가 상호 연동하도록 설계돼 그래프나 시나리오를 텍스트 데이터외에 그래프로도 입력할 수 있어 조작이 간편하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원하는 내용을 출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