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처리산업진흥회(회장 김영태)가 소프트웨어의 국제적인 인증 제도인 ISO 9000 시리즈의 인증기관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정진회는이를위해 협회내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위원회를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센터"(가칭)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같은방침은 공업진흥청이 소프트웨어의 표준화를 위해 전담부서인 정보표준과를 설립하고 이제까지 일반 기계, 전기전자등 9개 항목에 걸쳐 국내에 도입했던 ISO 인증제도를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대, 올해안으로 ISO 예비인증 기관을 승인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정진회는 출연금 2억원 규모로 재단법인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센터 "(가칭)를 설립해 이제까지 협회내에서 이루어진 소프트웨어 관련 업무를 이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