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 이언트 서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마다 전세계적으로 1백 만명씩 늘어나는 데스크톱 개발자를 포함해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에서 애플리케 이션의 개발을 지원하는 도구 시장이 최근 몇년 사이에 급 성장을 하고있습니다. 우리에게 "파워 빌더"라는 클라이언트 서버용 개발도구로 잘 알려진 파워소프트사의 미첼 커트만(Miche-ll Kertman) 회장이 최근 내한했다.
"PC의고성능화, 강력한 NOS를 비롯한 LAN 관련기술 및 제품의 발달 등으로 클라이언트 서버 컴퓨팅을 위한 여건은 이미 구축됐고 이제는 이를 이용해 양질의 클라이언트 서버 컴퓨팅을 구현하는 단계"라며 "파워 빌더"를 비롯해PC를 기반으로 클라이언트 서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위한 도구들이 각광을 받는 것도 이같은 상황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와의일문일답을 들어본다.
-세계시장 규모는.
*올해 전세계적으로 클라이언트 서버용 개발도구 시장이 2억달러에서 많게는 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본다.
-굽타나유니페이스등 경쟁 제품이 많은데 "파워빌더"의 시장 점유율은.
*IDC와 같은 시장조사기구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미국시장의 경우 전체시장 의 42%에서 많게는 50% 정도에 이른다.
-"파워빌더"의가장 큰 장점은.
*소프트웨어 설계에서부터 코볼이나 4세대언어를 모델로 짰고 사용자의 요구기능을 표준화했기에 쓰기 쉽다. 또 오라클, 인포믹스등과 같은 RDBMS 는물론 하드웨어 플랫폼에 관계없이 사용할수 있는 개방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새로 발표하는 제픔은.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업사용자를 목표로 한 파워 빌더의 기능을 그대로 수용 하면서 데스크톱의 개인사용자가 이용하기에 적합한 "파워빌더 데 스크톱 3.0a"이다.이로써 파워소프트는 엔드 유저에서 메인 프레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개발도구를 모두 보유한 업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