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가 가정용수요를 겨냥, 컴퓨터가요반주기(CMP)시장에 신규참여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성사는 이를 위해 총 2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최근 제품개발을 완료, 오는 3월말부터 이의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금성사가 시판에 나설 제품(모델명 FZ-CMP1)은 자사 음원칩을 사용하고 6가지 DSP모드를 내장했으며 정지화면을 배경화면으로 지원할 수 있다.
특히총 1천5백곡이상을 내장, 최대 9천9백99곡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음정조절기능등 노래방기능을 갖고 있다.
금성사는이를 오는 3월부터 양산, 대당 69만원선에 단품판매에 나서는 한편 오디오시스팀과 연계해 판매할 계획이며 올해 판매 목표를 3만대이상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