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성낙정)는 남북 민간과학기술 교류사업과 국내 애로기술 개발을 위한 해외고급과학자초빙사업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설정 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같은 목표를 위해 과총은 한국과학기술아카데미를 설치하고 오는 5월 세계 한민족과학기술자공동협의회 총회와 범민족과학기술자대표자회의를 처음으로미국에서 개최할 계획 이며 남북 민간 과학기술자 대표자회의를 11월 판문점 또는 북한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과총은 이와함께 세계화.정보화.개방화시대에 대비해 올해 각종 과학기술 정책을 개발, 2000년대 선진과학기술입국이라는 국가지상사업과제를 달성 하는데 총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다.
과총은 또 지난해 기공한 과학기술 진흥센터 건립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과 총 자립의 기틀을 다져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