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직배사인 컬럼 비아 트라이스타가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판매한 1년간의 비디오 총매출액은 약 2백20억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6일 컬럼비아 트라이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판매된 비디오 의 총판매량은 약 1백20만권에 매출액은 2백2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출시작은 "사선에서" "라스트액션히어로" "어 퓨 굿맨" "드라 큐라" 등 액션 스릴러 코믹물등 72편이 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6만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작품은 "사선에서"(6만7천권)와 라스트 액션 히어로"(6만2천권) "로보캅"(6만1천권)등의 순이었고 "탈주자" 와 어 퓨 굿맨" , "드라큐라" "양들의 침묵" 등도 5만권 이상 판매된 작품으로 랭크됐다. 컬럼비아 트라이스타의 이같은 매출액은 CIC, 폭스 비디오사 등 국내에 진출 해 있는 비디오메이저사 가운데 최대규모이다.
컬럼비아 트라이스타는 94회계 연도에 톰 행크스의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 과 브루스 윌리스의 "스트라이킹 디스턴트"등 총70여편의 비디오를 출시, 2백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