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프로그램공급업체들이 잇따라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2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교통안전진흥공단(교통관광채널), 동아 텔레비젼 여성 이 최근 인력채용에 들어간 데 이어 센츄리TV(교양), 금강기획(오락 ), 다솜방송(교육), 제일방송(오락)등도 3, 4월중으로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업체들은 제작.편집, 기획.편성, 기술, 영업등 각 분야에 걸쳐 경력과 신입이 각각 절반씩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인력채용 공고를 낸 센츄리TV(대표 배학철)는 3월말까지 신입과 경력을 합쳐 50명을 채용할 예정이고 금강 기획(대표 홍일해)도 3월중에 각 분야 인력 4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지난해 일부 인력을 채용 했던 다솜방송(차종호)도 오는 3월과 6월에 각 분야별 약간명씩 추가채용할 계획이고 제일방송도 최근 4월중에 인력채용 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따르면 이번 인력 채용에선 기술및 영업인력의 확보가 중시되고 있는데 이는 시스팀 발주일정이 올 상반기중으로 잡혀 있고 올 하반기엔 광고주 유치및 대종합유선방송국영업등 마키팅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