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많은 분량의 음식을 한꺼번에 요리할 수 있는 가스 오븐레인지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전자가이번에 새로 선보인 가스오븐레인지(사진.모델명 DOR-620P/N)는 오븐의 내용적이 국산 동급 제품 가운데 최대인 62l로 신혼 부부의 집들이나 가족파티에 편리하다.
또구이류와 찜류가 음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 식생활에 적합하도록 그릴 내용적도 크게 함은 물론, 구이판의 높이도 8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밖에 국내 처음으로 김구이 전용그릴을 채용하고 있고 버너는 원적외선 세 라믹코팅으로 처리했다. 소비자가격은 79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