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학기기협회(회장 김주용)는 첨단광학분야 시설재 및 연구개발 용품 도 입시 관세감면대상품목의 확대를 대정부건의키로 하는등의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2일 광학기기협회가 확정한 "94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가 국내 광학산업 발전에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 첨단광학분야의 시설재 및 연구개발용품 도입 시의 관세감면대상품목을 확대해 줄 것과 기술인력개발비 및 연구시설자금의 세액을 공제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품질력 확보가 시급한 광학렌즈 등 광학기기 관련부품및 소재부문에서 산업파급효과가 큰 품목들에 대해 국산개발대상품목으로 고시토록 상공부에 요청키로 했다.
또한협회는 해외시찰단을 구성, 미 PMA및 독 포토키나전시회 등 국제광학행사에 업계의 참여를 적극 유도 하는 한편 자체 정보팀을 강화, 해외 시장 및기술정보 자료조사활동도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