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업계가 이달중 일제히 정기할인판매에 돌입한다.
2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인켈.아남전자.태광산업.한국샤프.롯데 전자 등AV전문업체들은 2월 졸업.입학시즌 기획판매에 이어 3월중 일제히 최고 30% 에서 최저 10%까지의 정기할인판매행사에 나설 계획이라는 것이다.
(주)인켈(대표최석한)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SR-5000"등 오디오전 제품 과 컬러TV, 컴퓨터가요반주기등 전제품에 대해 최고 30~10%의 가격할인판매 에 나서며, 아남전자(대표 김주연)도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컬러TV. 오디오 전제품에 대한 30~10%의 정기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밖에한국샤프.롯데전자 등도 각각 3월 중순을 전후해 정기할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반면태광산업(대표 이기화)은 지난달 27일부터 "쾨헬-3100CDG" "마인즈-37 0CDG"등 오디오전제품과 무선전화기의 가격할인과 함께 장기할부판매에 나서고 있다.
AV업계는지난해까지만 해도 업체간의 지나친 경쟁으로 할인판매시점이 달랐으나 올해부터는 정기적인 할인판매가 자리잡아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