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사 정기면도기 품질 불량

<>-"품질최고"를 내걸고 일반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누리던 독일 브라운사의 전기 면도기가 최근 공진청의 품질 비교평가에서 예상을 뒤엎고 일부 기능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이 회사의 대응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

지난2월말 공진청이 국내 4개사와 외국2개사의 전기면도기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브라운사 제품의 잘라지는 정도가 같은 외산인 일본 내셔널사 제품의 93.3%보다 훨씬 낮은 86.7%로 나타났던 것.

이와관련,독일 브라운사의 대응움직임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드러 나지 않고 있으나 우선 국내 수입업체를 통해 공진청의 품질비교평가의 객관성을 확인할 것이란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지배적인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