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전자(대표 배순훈)가 올들어 미니미니컴포넌트를 중심으로 오디오 내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전자는 올해 오디오의 내수판매목표를 전년 대비 15% 늘어난 6백억원(카세트 포함)으로 잡고 미니미니컴포넌트(1백20억원 목표 와 마이크로컴포넌트를 주력으로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전자는이를 위해 (주)인켈.태광산업.해태전자등 AV전문업 체로부터 OEM (주문자상표부착)공급모델을 늘려 2월말까지 5개 미니미니컴포넌트의 모델수를 7개로 확대했다.
대우전자는또한 다음달초 태광산업으로부터 OEM공급받은 미니미니 컴포넌트 모델명 AMN-4000) 의 시판에 나서는 것을 비롯, 현재 개발중인 자체 모델을 포함해 2개 모델을 새로 하반기중 선보여 이 부문을 주력제품으로 끌어 올릴계획이다. 대우전자는 이와 함께 해태전자로부터 뮤직센터 1개 모델과 (주)인켈로 부터 뮤직센터류 1~2개 모델을 각각 OEM공급받아 시판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