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전자(대표 오용환)의 미니미니컴포넌트인 "아이비-650"이 소니.JVC.아이 와등 일본 제품에 비해 다이내믹레인지와 음장감 재현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의 균형감.선명도.정위감.음질 그리고 전반적인 제품선호 도에 있어서도 일본제품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한국갤럽이 18세이상 일반인 8백47명을 대상으로 클래식.팝.가요등 3가지 음악 장르를 통해 조사한 "음질비교평가"결과에 따르면 롯데전자의 "아이 비-650" 이 일소니제품에 비해 다이내믹레인지.음장감.음질등에 있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의 정위감과 전반적인 소비자선호도에 있어서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또JVC제품과의 비교에 있어서는 음장감.다이내믹레인지에 있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됐으며, 아이와사제품에 비해서는 음장감.다이내믹레인지.정위감 등 전반적인 선호도에 있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반면 저음량에서의 음의 재생력은 일본제품에 비해 약간 뒤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클래식장르의음질평가 결과에서는 롯데전자 제품이 소니제품에 비해 다이내믹레인지. 음장감. 음질.음의 균형감 등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JVC제품에 비해서는 음의 선명도.음장감.음의 균형감등이, 아이와 제품에 비해서는 음장감과 다이나믹레인지가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팝장르의 경우 일 소니사제품에 비해 음장감과 다이내믹 레인지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반면 음의 균형감과 저음량에서의 음질은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JVC 제품에 비해서는 음장감.다이내믹레인지.음질.음의 균형감이 아이와제품에 비해서는 다이내믹레인지가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반면국내가요의 재생력에 있어서는 다이내믹레인지와 음장감이 일본 제품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음의 균형감.선명도.전반적인 선호도에 있어서는 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디자인면에 있어서는 본체디자인의 경우 아이와.JVC.롯데전자. 소니 순으로 나타난 반면 스피커의 경우 롯데전자.소니.아이와.JVC순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