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올리베티 PC사업강화

한국올리베티가 PC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4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 올리베티는 PC사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 노트북PC와 멀티미디어PC에 이어 최근 보급형 데스크톱형 PC를 대량 시판하고 있다.

올리베티가선보이고 있는 데스크톱PC는 486 2개 기종(모델명 PCS40 486/2 5, PCS04 486/66MT)으로 특히 PCS40 486/25모델은 인텔의 486SX-25CPU 와4MB의 주기억용량, 1백70/3백40MB하드디스크드라이버를 채용하면서도 가격 은 99만원(모니터.부가세 별도)으로 싸다.

486DX2/66기종인PCS40 486/66MT는 베사로컬 버스가 지원되고 4MB의 기본 메모리에 최대 32M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1백70/3백40MB하드디스크드라이 버를 채용하고 있는데 가격은 1백58만원(모니터.부가세 별도)이다.

올리베티는올해 이 2개 모델을 중점적으로 마키팅을 실시, 1만여대를 판매 할 계획이다.

올리베티는또 올해중 데스크톱 PC 3~4개 모델을 추가로 들여와 모델을 다양 화하고 3.4분기중에는 486노트북PC를 출하할 예정이다.

올리베티는한국컴퓨터에 노트북PC를 4천~5천대가량 납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올해 노트북PC도 1만여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올리베티는PC본체를 이탈리아 올리베티 본사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며 모니터 는 금성사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