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가 타이컴을 앞세워 상호신용금고등 제2 금융권시장공략 에 적극 나선다.
4일금성사는 최근 제2금융권이 금융시장개방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산설비를 대폭 증설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이들 수요확보를 위해 중 대형 영업 부문의 조직개편을 단행하는가 하면 서비스인력을 크게 늘리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위해금성은 이달초 제품별로 지나치게 세분화돼 영업 및 서비스 조직을 그룹별로 묶어 통합하는 한편 서비스인력도 20명을 추가로 보강, 인력을 크게 강화했다.
또금융권 시장에 진출하려면 소프트 웨어의 질을 높여야한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에 협력업체에 1억원을 투입, 상호신용금고용 정보시스팀인 "머슴"을 개발하는가 하면 이달 17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는 상호 신용금 고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