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신업체인 브리티시 텔리컴(BT)사는 동사가 유럽최초로 실시하는 주문 형비디오(비디오 온 디맨드)시험서비스참가업체로 미 애플 컴퓨터사등 5개사 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BT가선정한 업체는 애플사를 비롯, 미오라클, n큐브, 가노던 텔리컴(NT)사 및 불알카텔 알스톰사등 5개업체다.
이에따라 BT는 n큐브사의 화상데이터공급용 컴퓨터, 오라클사의 SW, NT 및알카텔 알스톰의 화상데이터전송장비, 그리고 애플사의 컨버터박스를 채용하게 된다.
BT의 이번 시험사업은 월초 동사가 발표한 영국전역에 광통신망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수년간 수십억파운드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실시한후 상용화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