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인쇄회로기판(PCB) 및 전자생산 기자재전(INTERNEPCON KOREA)"이 7일 한국 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돼 오는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로10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등 18개국에서 2백21개사가 4백30여종, 4천2백여 모델의 신제품을 선보여 출 품작들의 질적 향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가국별로는 미국이 54개사로 가장 많고 일본 51개사, 독일 20개사 순으로나타났으며 특히 중국에서 처음으로 장비업체 9개사가 참여, 이번 전시 회의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