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연합상우회 "의견양분"

<>-관광터미널상가 상우회의 용산컴퓨터연합상우회 가입을 둘러싸고 각 상우 회간의 의견이 양분되고 있어 연합상우회가 분열양상.

나진상우회의 회장단은 "터미널 상우회의 연합상우회 가입은 그동안 논란이 돼온 관광터미널상가의 불법조성을 인정하는 꼴"이라며 관광터미널의 가입을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

이에대해 다른 상우회는"관광터미널상우회도 터미널상가관리업체의 불법 매장전용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상가활성화를 위해 연합 상우회의 가입을 허용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의견을표명하면서 나진상가측의 양보를 촉구.

이와관련, 상가 한 관계자는"상가활성화를 위해선 상인들의의견통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마당에 상우회가입건과 같은 지엽말 단적인 일을 놓고 상우회가 분열된 모습을 보여선 안될 것"이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