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AMK)가 천안에 2백40억원(3천만달러) 을 들여 첨단 반도체장비 조립생산공장및 기술센터를 설립한다.
AMK(대표 이영일)는 최근 미본사와 한국에 대한 투자관련 협의를 마치고 오는 7~8월경 착공을 시작해 내년 10월까지 천안 반도체 장비공단에 분양 받은5천평의 부지에 연건평 3천평규모의 최첨단 반도체장비공장을 건설할 계획이 라고 10일 밝혔다.
AMK는1천6백평의 공장과 기술센터를 포함, 연건평 3천평규모의 동사 천안공장에 2백56MD램 생산에 필요한 0.25미크론 미세 회로선폭 장비의 조립생산및 연구를 위해 청정도 클래스 1 수준의 클린룸을 갖출 계획이며 초미세 공정의 촬영을 위해 진동이 초당 1백25~2백50um인치에 불과하도록 설계하는 등 최첨단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공장의 건설에는 장비를 제외 하고도 3천만달러등이 소요될 예정 인데 이 공장에서는 초기에 녹다운방식으로 에칭장비등의 조립생산 및 국내수요 업체 들의 요구에 따른 장비의 커스텀화등 기술지원에 주력하게 된다.
AMK측은이와함께 천안공장에 화상회의 시스팀을 설치,필요한 경우 수요업체 관계자들이 이를통해 전문가들과 시스팀 장애에 대한 처리방법을 논의하거나 기술적인 상담을 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