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스의 화상처리장치

자동화관련 SI전문업체인 소닉스(대표 손영곤)는 일본 FAST사와 화상 처리시 스팀의 국내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이의 사업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소닉스가공급에 나선 화상처리시스팀은 IC류의 외관검사에 다목적으로 활용 될 수 있는 시스팀으로 화상처리장치 CSC-901시리즈에 전용SW SC-1을 탑재했다. 이 시스팀은 RISC(명령어축소형컴퓨팅)칩인 I80960을 중앙 처리장치로 탑재, IC류 및 액정디스플레이의 외관검사를 고속으로 할 수 있다.

전자부품은 물론 세트업체에서 활용 가능한 이 시스팀은 IC류의 핀간 거리, 누락, 기울어짐등의 검사와 50여종류 이상의 IC 이종검사, 마킹검사 등을 수행할 수 있고 액정디스플레이의 문자검사, 액정백패널의 스크레치 및 이물검사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