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전자의 CAD사업부와 인터넥스 코리아를 통합한 (주)인터넥스(대표 홍경환 가 자본금 3억원으로 새 출발했다.
인터넥스는 대덕전자의 CAD사업부와 PCB제조관련 소프트웨어 업체인 인터넥 스 코리아를 통합, PCB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독립했다.
인터넥스의주식지분은 홍경환사장을 비롯, 기존 직원 30여명이 50% 이상을 나머지는 일부 외부투자가들이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넥스는이번 독립을 계기로 멘토그래픽스 CAD/CAM 장비 19대및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장비 등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외국의 우수한 PCB설계 기술을 도입, 국내 PCB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인터넥스는설계부에 20여명을 투입, PCB설계 용역서비스에 주력하고 10여명 의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부에서는 PCB제조관련 CAD/CAM/CIM을 개발키로 했다. 인터 넥스는 국내처음으로 PCB설계 공정및 부품을 표준화, 국내외에공급하고있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대리점(마이크로 캐드캠사)을 개설 하고시스템공학연구소 SERI 와 공동으로 PCB설계용 오토 라우터개발에 나서는 등 개발과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