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 바씨스(대표 임송암) 가 다층 PCB를 채택한 소형 바코드용 디코더를 개발했다. 2천여만원의 자금을 투입, 1년만에 국산화한 이 디코더는 4층 PCB를 채택해 가로 10.5cm, 세로5cm, 두께2.5cm에 무게 1백50g으로 그동안 국내개발된 바코드 웨트지 타입 디코더 가운데 가장 작고 경량화된 것이 특징이다.
현암은 이 디코더를 12V, 5V 겸용으로 사용자의 용도에 맞게 변환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제품은 인텔 8051CPU를 내장하고 있고 PC와 키스캔 코드및 RS-232C 통신 프로 토콜을 채택했으며 UPC.KAN.JAN등 9가지 타입 바코드 스캐닝이 기능이 부가돼 있다.
현암은이 디코더 개발로 그동안 별도의 디코더를 사용해온 일도켄사 건스캐 너에 디코더를 내장.공급할 예정이며 대일 역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