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소(대표 김영대) 부설 초저온연구소(소장 손무용)는 15일 에너지 기술 연구소 조순행 박사팀과 공동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99.99% 이상의 고순도 질소를 제조하는 압력스윙흡착(PSA) 장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대성 산소는 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개발한 이 장치는 제올라이트에 대한 산소와 질소의 흡착량 차를 이용, 공기중에서 질소를 흡착한 뒤 99.9~99 .99%의 고순도 질소를 무인자동운전으로 제조하는 것으로 전자. 금속. 화학.
타이어.식품등의 공업에서 국내수요의 20%만 대체할 경우 연간 약 1백40억 원의 에너지절감 및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