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 시뮬레이션 툴 공급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
15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일CIM.삼성데이타시스템.이오테크 등 소프트 웨어관련 업체들이 외산 시뮬레이션 툴을 들여와 공급하고 있다.
이들관련 업체는 지난 88년부터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실습용으로 도입했던 시뮬레이션 툴에 대한 수요가 제조업종과 은행.보험.병원.대형 유통 업체 등 서비스 업종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미국 SM사의 시뮬레이션 도구인 "SIMAN/ARENA" 를 도입 해 이미 KAIST.전자통신연구소.금성사 등에 공급했고 올해안에 삼성전관.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등에 공급할 방침이다.
또미국 프리스커 시뮬레이션사의 "SLAM"중심으로 영업해온 동일 CIM도 40명 으로 전담 팀을 구성, 솔루션 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오테크사도3차원 그래픽이 뛰어난 미국 오토모드사의 "오토모드" 를 도입 ,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