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21세기 초일류기업의 목표달성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경영혁신운동의 하나로 26일 경기도 이천 본사 영빈관에서 연세대 송자 총장을 초빙,전 임원을 대상으로 "국제화에 대비한 경영혁신"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아남그룹은 26일 화양동 본사에서 김주진회장과 그룹사장단을 비롯한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제2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김회장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힘을 기울여온 질적 향상과 경영내실화 를 더욱 다지는 한편 반도체관련 소재사업, 통신분야, 해외로의 진출을 통해 아남의 비전을 구체화하자"고 역설했다.
이날행사에서는 이밖에 표창 모범사원 33명, 우곡효행상 8명, 장기근속사원 3백50명, 공로상 1명 등 3백92명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