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교통신호시스팀마산시, 내달부터 가동마산시는 28일 도심 교통 해소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해온 전자교통 신호체계 를 내달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다.
이방식은 도경찰청의 중앙컴퓨터가 교차로 바닥에 매설된 차량 감지기를 통해 진입차량을 확인하고 신호제어기를 자동조절, 체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전자교통 신호체계는 시내 전역에 걸쳐 10개의 폐쇄회로 텔리비전 CCTV 과 55개의 전자신호제어기, 2백7개의 차량감지기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