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전자(대표 김동웅)가 부품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그래픽 환경을 이용한LAN을 구축, 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동백이 지난해부터 1억5천만원을 들여 설치중인 이 시스팀은 올리베티 LXX5 040 기종으로 윈도NT를 이용해 사용자 환경에 맞는 그랙픽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어 기존 서면작성 위주의 데이터처리보다 업무효율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4개의 CPU가 탑재돼 기존 시스팀보다 처리용량및 속도면에서도 크게 앞서 시단위로 재고및 판매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수 있다.
동백은이달말까지 이 LAN시스팀 구축을 완료하고 홍콩지사, 용산매장 및 사무실을 연결해 동시에 운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