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위성방송업체인 스타TV가 다음달 20일부터 한국.중국.일본.대만.인도 등 지역을 대상으로 유료 영화방송채널을운영한다.
그동안스타플러스란 채널을 통해 영화와 가족오락물을 함께 방영 해온 스타 TV는 동.서양의 영화를 24시간 연속 방영하는 별도의 유료영화채널 스타무비 를 개설, 내달 20일부터 한국등지의 지역을 대상으로 방영키로 했다고 29 일 발표했다.
현재스타TV의 유료 영화채널 운영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이 드러나지는 않고 있지만 전파방해(스크램블)를 통한 영화방영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불법으로 설치한 위성안테나를 통해 스타TV방송을 시청 했던국내 시청자들은 이제 이 방송을 통한 영화시청이 불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