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중형 민간항공기 사업이 정부의 안 부재로 시행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업계가 안달.
정부는중형 민간항공기 개발사업시행과 관련, 1차연도(94년)예산까지 편성, 외양을 갖춰가고 있으나 정작 개발기종이나 추진주체 등은 아직도 민간 업체 와 견해차를 보이고 있는 것.
관련업체의한 관계자는 "핵심사안인 개발주체는 차치하고 개발대상기종마저 50인승이냐, 1백인승이냐를 놓고 우왕좌왕하고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1차 연도 예산인 75억원의 사용도 힘들지 않겠느냐"고 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