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공동=연합】일상 전자제품의 소형화에 응용할 수 있는 인공수정 초 격 자막이 일본 오사카대학 과학공업연구소 연구원들에 의해 개발 됐다고 이 대학의 가와이 토모지교수가 28일 발표했다.
강전자물질인 수정격자형막은 직접회로의 전기충격을 소리나 진동으로 변화 시키는 장치에 응용될 수 있다.
가와이교수는 28일부터 3일간 동경에서 열리는 일본화학학회 연례 모임에서 이 연구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온에서도전도력을 유지하는 신개발 물질은 티탄산염 바륨과 티탄 산염 스 트론튬을 기화, 응축시킨뒤 두 물질을 각각 0.2미크론 두께로 번갈아 겹쳐서만든다. 강전자성인 수정체 물질은 전장에 의해 전환되는 자동 전극화 능력때문에 상업적으로 응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