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개발업체 한메소프트가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이창원부설연구소장을 새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메소프트는또 신임 연구소장에 김광섭 선임연구원을 승진 발령했다.
새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창원 사장은 "윈도즈3.1"에서 한글.한자입출력을 가능케 해주는 "한메한글 포 윈도우"개발자로 알려졌고 그동안 부설연구소장으로 윈도즈용 SW개발에 전념해 왔다.
한편한메 소프트는 이번 새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한메한글 포 윈도우 2.5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발표된 새버전은 버전2.0에 환경설정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글꼴 설정기능이 새로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강화된환경설정 기능으로는 화면 및 프린터출력 비트맵 글꼴 항목이 설치돼 고품위의 출력물을 얻을수 있게 됐다.
또문자를 그래픽 이미지로 바꿔 출력할수 있는 기능과 프로그램동작환경 자동검색기능 등이 강화됐다.
이밖에모든 글꼴의 설정을 자유롭고 편리하게 변경할수 있도록 글꼴 대화상 자(Dialog Bo.)방식을 새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