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바이오카세트개발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국내처음으로 카세트의 표면에 원적외선 바이오 세 라믹 재질을 사용한 바이오 마이마이카세트시리즈를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31일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이번 시판에 나선 제품은 "MY-A263B.사진"등 5개 모델로 원적외 선 바이오 세라믹을 카세트의 표면에 처리, 자연상태에서도 원적외선이 방출 되도록 했으며 회화용이나 음악테이프 청취시 듣고 싶은 부분을 버튼 하나로 최대 3회이상 자동 반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제품에 내장된 충전지와 일반 전지를 동시 사용해 테이프재생시 건전지 교환없이 최대 17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토록했다.

또건전지의 교환시기를 알려주는 표시등을 채용해 건전지가 완전히 소모되 는 것을 방지했으며 유선 리모컨을 채용, 간단한 리모컨 조작으로 작동이 가능하고 1백~2백20V방식의 프리볼트 쾌속 충전기를 사용, 15분만에 충전할 수있다. 바이오시리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돌비 회로 및 디지틀 튜닝, 녹음기능을 채용한 "MY-A293B"의 경우 21만8천원, 디지틀 튜닝과 3회반복기능 및 전후 5곡 까지 선곡기능을 내장한 "MY-A263B"는 18만8천원 이며 이밖에 애널로그 튜닝 방식의 "MY-A243B"는 15만8천원, 액정리모컨방식의 "MY-A233B" 와 "MY-A213B "는 각각 14만8천원, 11만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