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주)성운컴퓨터가 형상변환과 영상합성을 제공하는 영상처리 보드 카멜레온 을 개발 시판한다고 31일 밝혔다.
성운컴퓨터(대표박명흠)가 3년간에 걸쳐 개발한 "카멜레온"카드는 3개의 영상입력 단자를 통하여 LDP, 캠코더, 방송카메라등의 영상신호를 입력받아 풀 모션 영상의 편집 저장이 가능하다.
"카멜레온"은크로마키기법을 사용하여 두개의 풀모션 영상을 하나의 영상으로 합성 하는 영상 합성 기능이 있으며 입력된 영상을 다른 모습으로 바꾸는형상변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또한이 제품은 합성된 영상에 컴퓨터그래픽이나 문자를 오버레이할 수 있고NTSC방식의 출력단자가 있어 편집된 풀모션 디지틀 영상을 TV로 디스 플레이 하거나 비디오로 직접저장이 가능하다.
성운컴퓨터는 "카멜레온"의 판매를 위해 출판 및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으며영상가요반주기 시장을 대상으로 시판에 나서는 한편, 화질을 개선하고 지원 소프트웨어를 보충 개발하여 하반기에는 컴퓨터시장과 광고기획사 및 방송장비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