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인프레임업체인 암달사가 초병렬처리 컴퓨터 시장에 진출한다.
암달은n큐브사와 오러클.인포메이션 빌더사 등과 손을 잡고 초병렬처리 데이터베이스 컴퓨터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암달은12개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병렬처리 컴퓨터를 오는 4.4분기에 3백만 달러의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기존 8개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보다 40%이상 성능이 향상된 제품으로 알려졌다.
암달의참여로 이미 AT&T.DEC.탠덤 등의 초병렬처리시스팀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들이 포진해 있는 이 시장의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