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최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있는 브레이크 장치인 ABS제품을 개발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8일 ABS제품 공개시험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경실련은자동차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이비 ABS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성실하고 꾸준한 기술개발로 ABS제품 생산에 성공한 중소 기업 들에 대한 보호가 미흡, 공개적인 시험을 거침으로써 사이비 제품을 근절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육성을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시험행사는8일 오전10시 현대자동차 남양주행시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