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너 전문업체인 도일컴퓨터(대표 김용배)가 스캐너등을 통해 인식한 각종 화상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 검색할 수 있는 화상 데이터 베이스인 "이미 지데이타뱅크"를 개발, 다음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제품은 컬러 이미지스캐너 인터페이스기능을 갖고 있어 흑백 에서 24비트 풀 컬러의 화상 데이터를 저장, 검색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 표준 영상인 JPEG규격의 파일 포맷을 비롯 12가지의 이미지 파일을 지원해준다.
또사용자가 데이터베이스의 형식을 직접 정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저작도구를 제공하며 윈도즈 환경하에서 운용되기 때문에 마우스.버튼.아이콘등의 그림을 이용해 손쉽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도일컴퓨터는 지난해말부터 이 제품을 자사가 공급중인 스캐너와 함께 번들로 판매했으나 다음달부터는 패키지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