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이 국산CD롬타이틀을 일본에 수출한다.
12일다우기술은 최근 일본의 SW유통자회사인 (주)INS와 자체개발한 CD롬 타이틀 "퍼니하우스"의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우가이번에 수출계약한 "퍼니 하우스(Fu-nny House)"는 초보자영어학습프로그램으로서 매킨토시용과 DOS/V용 버전으로 새로 개발돼 내달초부터 일본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다우측은"퍼니하우스"의 수출대가로 계약자인 (주)INS로부터 판매실적에 따라 소정의 로열티를 별도로 지급받는다고 밝혔다.
"퍼니하우스"는주인공 펑키(고양이)가 집안을 돌아다니며 7마리의 쥐를 찾는 시나리오가 영어로 구성됐으며 학습대상은 9~13세의 국민학생들이다.
기존의"퍼니하우스"는 음성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운드블래스터카드지원기능 을 갖고 있으며 수퍼VGA카드가 채택된 XT이상 PC에서 작동된다.
한편다우기술은 일본 외의 국가들과 "퍼니하우스"수출계약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