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생산업체인 반석산업(대표 이성주)은 공중전화카드자판기 개발업체 인 소석전기로부터 판매권을 인수, 오는 20일부터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14 일 밝혔다.
반석산업은이를 위해 김포공항과 한국종합전시장(KOEX)을 비롯, 시내호텔등 에 각기 12~30대의 공중전화카드자판기를 20일까지 설치하고 자판기를 점용 권과 함께 판매하는 한편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옥내 설치용 공중 전화카드 자판기도 개별 판매키로 했다.
이번에시판되는 공중전화카드자판기는 2천원권 카드 4백장을 판매할수 있는옥내용 소형 자판기로 문을 여는 순간 10초내에 도난경보장치를 끄지 않으면자동으로 사이렌이 울리는 도난방지 시스팀을 도입하고 있다.
반석산업은올해 2천대 이상의 자판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중전화카드자판기는일본의 경우 자판기 판매사와 일본전신전화국(NTT) 이협조 이미 대부분의 공중전화기 설치장소에 자판기가 보급돼 있을 만큼 보편화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