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덱,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 도산 후속조치 만전

미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사의 매킨토시가속보드 국내대리점인 코덱시스템엔지니어링 대표 최승일)은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사의 도산에도 불구하고 국내사 용자들에 대한 A/S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코덱시스템은어플라이드사의 도산으로 이 회사제품의 추가수입은 불가능해 졌으나 자사가 확보해놓은 재고량을 모두 A/S용으로 전환하는 한편 기존구입자들에 대해 어플라이드사의 추후상황에 대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또매킨토시사용자들을 위해 매킨토시가속보드의 수입선을 다변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79년 설립된 미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사는 매킨토시 가속보드 분야의 유력한 서드파티중 하나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애플의 파워매킨 토시전략 으로 가속보드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지난 4월1일자로 도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