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의 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이 신규사업자로는 처음으로 30 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15일서울이동통신은 지난해 9월 무선호출서비스에 나선 이후 지난해말 14만 6천명의 가입자를 확보한데 이어 7개월만인 14일 현재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이동통신은이를 위해 그간 이동중에도 어느 장소에서나 문서를 송.수신 할 수 있는 팩스사서함 서비스를 비롯해 개인의 바이오리듬을 알려주는 생활 정보서비스, PC로 고객삼당을 하는 PC고객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무선호출 부가서비스에 나섰다.
서울이동통신은앞으로 무선호출서비스의 다양화에 주력, 오는 6월중에 한글 문자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관련기술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외국통신 업체와 의 기술제휴를 통해 국제무선호출서비스의 상용화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