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업계가 자동차용 CD체인저및 MD플레이어는 물론 고급 가정용 오디오 시스팀에서 채용하고 있는 DSP(디지틀신호처리)기술을 카오디오에 적용 하는등 첨단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 대우전자 삼성전자 인켈 새한정기등 카오 디오 생산 업체들은 차세대 카오디오에 본격 적용될 이들 디지틀AV제품 개발 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같은움직임은 MD, DCC등 차세대 오디오제품이 일반 가정용 으로보다는 자동차용등으로 정착될 가능성이 많은데다 자동차용 AV기기의 해외시장 수요확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대전자는6CD체인저와 지난해 말 자동차용 MD플레이어를 개발, 올 하반기 중 상품화하기로 한데 이어 최근들어 DSP기능을 내장한 카오디오를 중급가격 대 제품까지 확대시켜나가고 있다.
현대전자는이와함께 지난해부터 개발에 착수한 DCC플레이어 역시 올 상반기 중 개발을 완료, 빠르면 올 연말부터 카오디오에 장착할 예정이다.
대우전자는카 CD리시버에 이어 자사가 개발한 항공기용 개인AV 시스팀도 개발 수출에 나서는 한편 카CDP에 CDG기능을 내장시킨 제품과 자동차용MD플레이어의 개발에도 적극 나서는 등 자동차용 AV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룹의자동차사업 진출과 관련, 최근들어 6CD체인저 등 카오디오 부문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도 DSP기능을 내장하고 인공위성을 이용한 자동 주행안 내시스팀등을 갖춘 차세대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와함께 카오디오 수출사업에서도 RDS(라디오데이터시스팀) 와카CDP내장형 제품등 고부가가치제품 위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6CD체인저를 개발, 수출하고 있는 새한정기는 올 상반기중 카오디 오용 MD체인저의 개발에 나설 계획이며 인켈 금성사 지원산업 카멘전자 범한 무전 등 카오디오업체들도 RDS내장형 제품과 CD체인저 등을 개발,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